10만원미만 연체는 신용등급에 반영되지 않는다 이르면 2015년 10월부터 10만원 미만 소액 연체 때문에 개인신용등급 평가 때 불이익을 받는 일은 없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단순히 신용조회를 했다는 이유로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문제도 사라진다고 합니다.
- 출처 : 매일경제 - 위의 내용은 금융위원회가 "서민금융 주요 지원대책"에 대해 발표한 내용 입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신용평가시 반영되는 내용들에 비해 많은 내용들이 변경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동안 신용등급을 올리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희망과도 같은 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금융위에서 발표한 주요 내용들 중에서 신용등급에 해당하는 몇가지 중요한 내용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첫번째. 연체 이번 시민금융 주요 지원대책에서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른 것이 바로 이 연체가 아닐까 합니다. 기존에는 연체에 대한 신용등급에 반영하는 기간이 5년 이었는데 3년으로 축소되었고 10만원 미만의 금액에 대해서는 신용평가시 반영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10만원 미만의 소액연체는 고의가 아니라 주로 부주의나 실수로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해 이런 정책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내용으로 인해 신용등급을 관리할 때 연체에 대한 과도한 부담감이 조금은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연체에 대한 신용등급 반영 기간 인데요. 이것은 90일 미만의 연체정보에 대해 빚을 갚았을 경우에만 3년간 신용평가에 반영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90일 이상의 연체를 하고 있으며 빚을 갚지 못하였다면 기존과 똑같이 5년동안 신용평가에 반영된다는 것이죠. 연체는 과거에도 신용등급을 평가하는데 가장 중요한 한가지라고 할 수 있으며, 바뀐 신용평가제도에서도 역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몇가지 바뀐 내용으로 인해 연체에 대한 부담감이 조금은 줄어들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여전히 개인신용등급을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하게 반영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기존과 동일하게 꾸준한 연체관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두번째. 신용조회
금융위는 신용조회로 인한 신용조회기록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일은 더이상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신용조회를 통해 신용조회기록이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연3회 이상의 신용조회는 신용등급에 좋지 않은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이유는 연3회이상의 신용조회시 신용평가사들이 소위말하는 급전이 필요해 신용조회를 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생각해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미쳐왔는데요. 신용등급을 관리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봤을 때 조금 부당하다는 생각이 드는 정책이 아니었나 합니다. 이번 금융위의 신용조회에 대한 정책으로 인해 신용등급을 관리하기 위해 신용조회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좀 더 신용등급관리를 수월하게 해주는 정책이 아닐까 합니다. 문제는 대부업체를 통한 신용조회도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냐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은행권 제2금융권을 통한 신용조회는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지만 대부업체를 통한 신용조회는 아직까지 신용등급에 악영향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정책이 바뀌기 전에도 대부업체를 통한 신용조회는 신용등급에 아주 큰 악영향으로 작용해 왔습니다. 합법적이지 못한 불법 대부업체를 통한 신용조회의 경우 더 심하다고 할 수 있겠죠. 만약 신용등급관리를 위한 신용조회가 목적이라면 은행권 제2금융권, 대부업체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신용평가사를 통한 신용조회를 추천합니다. 신용평가사는 신용조회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용등급올리기를 위한 신용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대출이나 카드발급의 목적이 아니라 신용등급을 관리하기 위해서 신용조회를 하는 분들이라면 신용평가사를 이용해 신용조회를 하고 신용을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