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항상 내 삶의 중요한 부분이었다. 책과 존재에 대한 깊은 철학적 질문을 통해 과학에 입문할 수 있었다.” _리처드 도킨스
과학의 경이와 우주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매혹적인 과학 안내서 도킨스의 ‘인생 책’과 세계적 석학들의 대화를 담은 56편의 지적 통찰
‘과학과 문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과학자이자 저술가 리처드 도킨스. 전방위적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과학의 대중화에 힘써온 그가 안내하는 특별한 책의 세계. 닐 디그래스 타이슨부터 스티븐 핑커, 로렌스 크라우스, 매트 리들리 등 세계적 석학들과의 대화와,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부터 칼 세이건의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프레드 호일의 『검은 구름』, 댄 바커의 『신은 없다』 등 책에 대한 통찰까지. 자연에 대한 찬사, 인간에 대한 탐구, 신앙에 대한 질문 등 진화론ㆍ자연선택ㆍ과학철학ㆍ종교를 아우르는 지성의 향연이 펼쳐진다. 미토콘드리아부터 팽창하는 우주까지, 모든 것을 아우르는 우리 시대 가장 흥미로운 사상과 그 사상의 주창자들을 소개하는 훌륭한 길잡이. 과학의 경이와 아름다움을 전하는 책들의 성찬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목차
편집자 서문 저자 서문_ 문학으로서의 과학
1장 두 업계의 도구: 과학 글쓰기
1. 닐 디그래스 타이슨과의 대화: 과학과 과학자들의 공적인 면과 사적인 면 2. 상식적이지 않은 과학 3. 우리는 모두 친척일까? 4. 영원함과 화제성 5. 두 전선에서 싸우다 6. 포르노필로소피 7. 결정론과 변증법: 소란스러운 소음으로 가득 찬 이야기 8. 튜토리얼 중심의 교육 9. 빛이 사라진 세계 10. 과학 교육과 난해한 문제들 11. 합리주의자, 성상파괴자, 르네상스인 12. 다시 《이기적 유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