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표 (Economic Indicators)정의 정리-높음,중간,낮음

경제지표 (Economic Indicators)

경제지표 분석이란, 매일같이 세계 각국에서 발표되는 여러 경제지표의 결과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통화의 움직임을 미리 알아보는 것을 말하며, 기본적 분석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타 환율변동 요인들과는 달리 경제지표는 발표 시기가 정해져 있으므로, 외환거래를 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주요 지표들의 발표 내용에 주목해야 합니다.

경제지표 중 미국의 경제지표가 달러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주목합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경제지표들의 결과에 따라 시장에 진입 혹은 이탈하거나 보유 포지션을 재조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같은 지표 내용이 아무리 중요하다 할지라도 정보 하나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결국, 이러한 정보를 토대로 시장의 동향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능력에 따라 투자자들의 수익률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미국에서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들이 국제 외환시장 및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따라서, 항상 경제지표에 주목하고 있어야 하며, 특히, 국제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지표들을 위주로 골라봐야 합니다. 여기서 주의하여야 할 것은, 국제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은 지표라 할지라도, 그 결과치가 급변하거나 시장의 예상치에 미치지 못할 경우 마찬가지로 외환시장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시간 - 미국동부시간 EST Eastern Standard Time(동부 표준시)

뉴스 일정 일일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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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음★★★

국가	지표명	발표시기	발표기관	내용	영향
미 국	FOMC 회의 발표 (FOMC Meeting  Announcement)	8회/년	공개시장위원회 (FOMC)	FOMC 회의 직후 모든 정책이 발표되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이벤트입니다.	인플레이션 우려 언급 시 금리인상예상에 따라 달러 가치가 상승하며, 경기침체 우려 언급 시 금리인하 예상에 따라 달러 가치가 하락합니다.
	제조업 공급관리자지수 (ISM Manufacturing  Index)	매월 첫 영업일  오전 10시 (미 동부시간 기준)	공급관리자협회 (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	공급관리자협회에서 전국 기업체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8개 항목 (신규수주, 생산, 재고, 고용, 배송시간, 지불가격, 수출주문, 수입주문)에 대해 실시하는 조사 결과 발표로서, 기준치인 50을 상회할 경우 경기확장을, 하회할 경우 경기수축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ISM 지수 상승은 제조업의 회복세를 의미하여 달러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고, 반대로 지수 하락은 달러 가치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고용보고서 (Employment Report)	매월 첫 금요일  오전 8시 30분 (미 동부시간 기준)	노동부 노동통계국	매월 노동부에서 발표하는 다수의 고용 관련 경제지표를 통합한 것으로서, 약 5,000세대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합니다.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경제지표 중 하나입니다.
	비농업분야  취업자수 (NFP: Non-Farm Payroll)	매월 7일 이전  첫 금요일	노동부 노동통계국	비농업부문의 취업자수로서, 경영자, 자영업자, 무급노동자, 군인은 제외됩니다. 기타 경제지표 예측에 시사점을 준다는 측면에서 GDP와 함께 중요한 지표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취업자의 증가는 경제에 활력이 있음을 의미하므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감소의 경우 반대의 효과를 가져옵니다.
	노동부 채용 및 노동 회전률 조사 (JOLT) 구인수
	실업률 (Unemployment Rate)	매월 첫째 주 금요일	노동부 노동통계국	노동력 인구 대비 실업자수의 비율을 나타내며, 정부 당국의 고용안정책에 있어서 중요도가 높은 지표입니다.	실업자의 증가는 경제 상황 악화를 의미하므로 경기 진작을 위한 금리인하가 예상되어 달러가 약세를 보입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Initial Jobless  Claims)	매주 목요일  오전 8시 30분 (미국 동부시간 기준)	노동부  고용 및  직업교육국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는 정부의 사회보장 창구를 통해 실업급여를 신청한 건수를 집계한 것으로서 노동시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실업수당청구 건수의 증가는 노동시장의 악화를 의미하므로 소비자 구매력 감소로 인한 달러 약세를 보입니다.
	소비자동향지수 (Consumer Sentiment Index)	매월 둘째 금요일  오전 10시 (추정치) 매월 넷째 금요일  오전 10시 (최종치) (미국 동부시간 기준)	미시간 대학	미시간 대학이 매월 500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경제 여건에 대한 평가와 기대치를 조사 발표하는 것으로서, 향후 경기 전망을 파악할 수 있는 선행 지표입니다.	소비자동향지수가 전월 대비 상승한 경우 경제 전망이 긍정적임을 의미하므로 달러가 강세를 보입니다.
	소비자신뢰지수 (Consumer Confidence Index)	매월 마지막 화요일  오전 10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	민간연구단체 (Conference Board)	민간연구단체가 매월 5,000세대를 대상으로 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와 미래에 대한 기대치를 조사하는 것으로서, 1985년의 평균치 100을 기준으로 산출하는 경기선행지표입니다.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할 경우 소비 증가와 경제 성장이 예상되므로 달러가 강세를 보입니다.
	국내총생산 (GDP: Gross Domestic Product)	매분기 첫째 달 3~4주  오전 8시 30분 (미국 동부시간 기준)	상무부 경제분석국	특정 국가 내에서 개인, 기업, 정부기관이 일정 기간 동안 생산활동에 참여하여 만들어낸 상품과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값을 말합니다.	GDP의 상승은 경제시장의 긍정적인 전망을 의미하므로 달러가 강세를 보입니다.
	근원 소매판매 <전월 대비>
	소매판매지수 (Retail Sales Index)	매월 10~14일경  오전 8시 30분  (미국 동부시간 기준)	상무부 통계국	내구재와 비내구재를 포함한 소매업 판매량의 월 별 변화율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소매판매지수가 전월 대비 상승한 경우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결과가 예상치를 하회할 경우 오히려 약세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개인소득 및 소비 (Personal Income & Consumption)	매월 말일  오전 8시 30분 (미국 동부시간 기준)	상무부  경제분석국	개인소득은 소비자가 얻는 모든 종류의 수입을 포함하며, 개인소비는 소비자에 의해 지출되는 내구재 및 비내구재 상품과 서비스의 시장가치를 말합니다.	소득의 증가는 소비의 증가로 이어지고, 소비의 증가는 향후 경제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수치가 오를 경우 달러가 강세를 보입니다.
	내구재 주문 (Durable Goods Orders)	매월 26일경  오전 8시 30분 (미국 동부시간 기준)	상무부 통계국	기계, 공장, 설비 등의 대형 자본재 및 수송, 방위산업 등의 신규 주문량 규모를 측정한 것으로서, 일반적으로 항공기와 방위산업의 주문건수는 제외하고 발표됩니다. 완성된 수송 대기 물량과 미완성 주문량을 합한 제조업 활동에 대한 선행지표입니다.	내구재 주문이 예상치를 상회하여 증가한 경우, 향후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증가시켜 달러가 강세를 보입니다.
	국제무역수지 (International Trade Balance)	매월 15일경  오전 8시 30분 (미국 동부시간 기준)	상무부 통계국 및  경제조사국	상품 및 서비스의 수출입으로부터 발생하는 무역수지의 전반적인 흐름과 추세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무역수지 적자폭의 확대는 미국 경제의 해외경쟁력 약화를 의미하므로 달러가 약세를 보입니다.
	경기선행지수 (Leading Economic Indicators)	매월 셋째 주경	민간연구단체 (Conference  Board)	민간연구단체가 발표하는 경기종합지수의 하나로서 11개의 독립경기지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회복 또는 침체를 파악할 수 있는 경기선행지수입니다 (약 12개월). 일반적으로 3개월 연속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일 경우 경기 전환 신호로 해석됩니다.	경기선행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할 경우 달러는 주로 강세를 보이며, 반대로 예상치를 하회할 경우에는 달러가 약세를 보입니다.
	미국 신규 주택 판매
	기존주택판매			기존주택판매(Existing Home Sales)는 전월에 판매된 기존 거주용 건물을 연율로 환산한 수치의 변동을 측정합니다. 미국 주택시장의 강세를 측정하는 데 도움이 되며, 전체 미국 경제의 건강도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실제 수치가 예상치보다 높은 경우 미달러화 가치 및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뜻이며, 낮은 경우 부정적임을 의미합니다.
	건축 승인 건수			건축허가건수는 정부가 발급한 신규 건축허가건수의 변동을 측정합니다. 주택시장 수요에 대한 중요한 지표입니다.	실제 수치가 예상치보다 높은 경우 미달러화 가치 및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뜻이며, 낮은 경우 부정적임을 의미합니다.
	미국 원유 재고	매주수요일한국시간오후11시30분(서머타임)
독일	(독일) 실업률 변동	매월말일?
	국내총생산 (GDP)  <전분기 대비> QoQ	추정치3째주정도확정치4째주정도?	2,5, 8,11  월	국내총생산(GDP)은 경제 활동에 대한 가장 광범위한 척도이며 경제의 건강도에 대한 중요한 지표입니다. 분기별 GDP 비율 변동은 경제 전체의 성장률을 보여 줍니다.	실제 수치가 예상치보다 높은 경우 유로화 가치 및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뜻이며, 낮은 경우 부정적임을 의미합니다
	Ifo 기업체감지수	매월 마지막주		독일 Ifo 기업체감지수(Ifo Business Climate Index)는 독일 기업의 현재 상황을 평가하며 다음 6개월간의 경기 예상을 측정합니다.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산정하는 종합 지수이며, Ifo 경제연구소가 산출합니다	실제 수치가 예상치보다 높은 경우 유로화 가치 및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뜻이며, 낮은 경우 부정적임을 의미합니다.
유로 존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대비>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대비>				YoY

★★ 중요도 중간 ★★

지표명	발표시기	발표기관	내용	영향
소비자 물가지수 (CPI: Consumer Price Index)	매월 15일경  오전 8시 30분 (미국 동부시간 기준)	노동부 노동통계국	소비자들이 구입한 특정 상품 및 서비스 바스켓의 평균 물가 수준을 측정한 것으로서, 주택, 식료, 의류, 의료, 수송, 엔터테인먼트, 교육, 기타 등 8개 항목을 조사합니다. 인플레이션을 측정하기 위한 척도로서, 연방준비은행의 금리정책 결정 시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됩니다.	CPI 상승은 물가상승 억제를 위한 금리상승을 초래하여 소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고금리를 목표로 유입되는 해외자금을 증가시켜 달러는 강세를 보입니다.
경제활동 보고서 (Beige Book)	8회/년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Federal Reserve Board)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발표하는 미국의 경제동향 종합보고서로서, FRB 산하의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이 기업인, 경제학자, 경제전문가들의 의견과 각 지역경제를 조사, 분석한 내용을 정리한 책입니다. 산업생산활동, 소비동향, 물가, 노동시장 상황 등의 경제지표를 포함하고 있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정책 결정 시 기초자료로 활용됩니다.	인플레이션 우려 언급 시 금리인상예상에 따라 달러 가치가 상승하며, 경기침체 우려 언급 시 금리인하 예상에 따라 달러 가치가 하락합니다.
생산자 물가지수 (PPI: Producer Price Index)	매월 14일경  오전 8시 30분 (미국 동부시간 기준)	노동부 노동통계국	생산자물가지수는 도매물가 수준을 생산 단계 별 (원자재, 중간재, 완성재)로 측정한 것으로서 소비자물가지수의 선행지수입니다.	PPI 상승은 금리인상 가능성을 증대시키므로 일반적으로 달러는 강세를 보입니다. 그러나, PPI의 과도한 상승은 소비 위축을 초래하여 달러 약세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신규주택 판매건수 (New Home Sales)	매월 마지막  영업일경  오전 10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	상무부  통계국	매월 신규로 건축되어 이미 판매되었거나 판매 예정인 단독주택의 판매동향을 측정한 것입니다.	신규주택 판매건수 감소는 신규주택 착공건수 감소로 이어지며, 이는 다시 건설부문의 고용감소로 이어지므로 경제시장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달러는 약세를 보입니다.
기존주택 판매건수 (Existing Home Sales)	매월 25일경  오전 10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	상무부  통계국	매월 판매계약이 성사된 기존주택 판매건수를 측정한 것으로서, 주택 수요 외에도 향후의 경기회복 가능성까지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기존주택 판매건수 증가는 경기부양의 신호로 간주되므로 달러는 강세를 보입니다.
산업생산지수 (Industrial Production)	매월 15일경  오전 9시 15분 (미국 동부시간 기준)	연방준비은행 (Federal  Reserve  Bank)	전국의 공장, 광산, 공공시설 발생 출하량의 변화율을 측정한 것으로서, 제조업 부문이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산업생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조업의 증가는 경기회복의 신호로 간주되므로 달러는 강세를 보입니다.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Philadelphia Fed Index)	매월 19일경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는 필라델피아 관할 지역 내 제조업의 최근 경기동향 및 향후 전망에 관한 설문조사를 지수화한 통계입니다.	0을 기준으로, 0 이상이면 경기상승으로 인한 달러 강세로, 0 미만이면 경기하락으로 인한 달러 약세로 이어집니다.

★중요도 하 ★

지표명	발표시기	발표기관	내용	영향
생산성지수 (Productivity Index)	매분기 둘째 달  7일경 (예비치) 매분기 셋째 달	노동부 노동통계국	재화 및 서비스를 생산하는데 소요되는 노동효율성으로 단위노동 당 비용지수입니다.	생산성지수의 경우, 앞서 GDP가 발표되는 관계로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여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습니다. 수치가 높을수록 달러는 약세를 보입니다.
기업재고 (Business Inventories)	매월 15일경  오전 8시 30분 (미국 동부시간 기준)	상무부  통계국	제조/도매/소매업체가 보유 중인 재고량을 측정한 것으로서, 산출된 재고 수준은 향후 생산활동의 방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로 활용됩니다.	경제상황의 악화로 인한 기업재고의 증가는 달러의 약세로 이어지지만, 경제상황이 양호한 상황 하에서 기업재고가 증가한 경우는 소비자 수요에 따른 재고의 증가를 의미하므로 달러의 강세를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주택착공 및 빌딩건축 허가건수 (Housing Starts & Building Permits)	매월 16일경  오전 8시 30분 (미국 동부시간 기준)	상무부  통계국	매월 건축이 시작되는 건축물에 대한 데이터로서, 건설경기는 일반적으로 전체적인 경기순환 예측을 위한 좋은 사전지표가 되므로 주택착공건수는 경기순환의 전환점을 판단할 때 유용합니다.	일반적으로 건축물 착공건수의 증가는 노동력 수요 및 노동자 수입의 증가로 이어져 경기회복의 신호로 간주되므로 달러는 강세를 보입니다.

(용어)내구재(durable goods) 주문

https://economiceco.tistory.com/125

시간 - 미국동부시간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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